매일 끄적끄적/~2010

No Subject (diary)

Haia 2007. 2. 21. 09:52
백만년만에 수영 ㅋㅋ
선생님 만나기 싫어서 자유수영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수영장으로 향했다.
천천히 샤워를 하고 풀로 들어가는데.. 수경을 안가져왔다 히히..
그래서 선생님한테 빌렸다.
자유영하는데.. 첫 한 바퀴는 참 신났다.
오랜만에 물을 가르는 느낌.
그건 정말 잠시였다.
한 바퀴 끝나자마자부터 힘들었다. 헥헥
이놈의 체력이란.. 정말 너무나 얕아..
열심히 자유영 해주고..
평영해주고..
평영할 때는 뭐라고 안해서 좋다 힛. 평영 최고!
한팔접영했다. 뭐라뭐라뭐라뭐라 했다. -_-

간만에 수영하고 오니 기분은 상쾌하고 좋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