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월욜은 주말래프팅의 피로때문에 강습을 건너뛰었당.
어제는 양재동에 있는 교육문화회관 야외수영장에 가서 열심히 개구리수영을 해줬지.
피곤하다 피곤해.

오늘은 인나서.. 간신히 수영장가서..
자유영두어번하고..
이제 팔꺾기를 가르쳐주더군..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있겠어.. 열심히 하는 수밖에..
팔꺾기 두어번 하고 나니..
접영 발차기를 하라고 하더군..
당최.. 앞으로 가기가 너무 힘이 들어..
그래도 저번보단 나아진 거 같앴엄. ㅎㅎ

막판에는.. 접영 팔돌리기를 서서 연습했어.
진도가 왕 빠른듯.
이번달 내로 접영을 다 배워야 한다고 하네..
오늘 빠졌으면 진도 클날뻔했지모야..

요즘 출근길에 차가 많이 막혀..
2시간이 빠듯해..
그래도 짜증내지 말아야지..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