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이아/보고듣고읽고느낌
Intolerable Cruelty
Haia
2004. 10. 3. 18:47
울 나라 제목으로는 [참을 수 없는 사랑]이라고 나왔지..
사실.. 영화 내용적으로 봐도.. 저런 제목은 안어울리는데..
왠지 느낌에.. 야한영화일꺼같잖아.. -_-?
참을 수 없는 무자비함이라든가.. 끝내주는 무자비함.. 머 그런 제목은 이상한가.. ㅋㅋㅋ
이 영화는 컴터로 어제 봤는데..
와.. 넘 쇼크야..
가끔씩 느끼는 거지만.. 외국영화들을 보면.. 특히 미국영화들은.. 너무 문화적인 충격이 강할 때가 있어..
[Sex and the City]도.. 내 정서엔 너무 안맞더라.. -_-
여튼.. 이 영화도 참 쇼크인데..
미국에선 정말 이렇게.. 결혼하고 이혼하고.. 그러나???
가정법률전문 변호사들은 정말 이럴까..
우리나라는 어느정도에까지 와 있을까?
사랑없는 세상이란.. 참.. 생각하면 우울하기 짝이 없겠지..
어쩌면.. 돈이 많다는 게 굉장히 악조건일 수도 있는거야..
돈을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들게 마련일테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난 좋은 건가.. ㅋㅋ
이 영화에서.. 조지 클루니 올만에 봤는데..
나이 들어 머리도 희끗희끗한데도.. 어찌나 멋진지.. *_*
이빨도 이쁘고.. ㅋㅋㅋ
젤 좋은건.. 느끼할 수도 있는 그 목소리..
말투말야.. 억양의 높낮이.. 난 개구장이같기도 한 그 말투가 참 좋더라..
눈빛도 멋지고.. 눈썹도 멋지고.. 암튼.. 넘 매력적이야.. T^To
글고.. 캐서린 제타존스인가?? 난 이 여자 처음 봤는데.. 유명한 사람인가?
열라 섹시하던데.. *ㅅ*
남자들은 이런 여자 보면 뿅~~ 가나? ㅋㅋ
표정엔 도도함이 넘치고.. 극중에 조지 클루니의 이름인 Miles를 발음하는데..
무지 인상적이더군.. 마일스~ ㅎㅎ
예쁘고.. 표정 짱이고.. 연기는 잘 모르겠다.. ^^
대사도 긴 게 많고..
공부해보고 싶은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