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이아/일상다반사
오사카
Haia
2010. 6. 15. 01:47
나는 지금 오사카에 와 있다.
갑작스레 결정된 오사카 출장.
금요일부터 출장가 계시던 회사분과의 업무가 불안불안하더니만..
결국 토요일에 오라는 연락이 왔다..
일요일까지 삽시도에 있어야하는 터라 출발하지 못하고..
일요일 오후에 비행기표 사고..
오늘 아침에 회사 들러 노트북 챙기고 출장 결제받고..
이렇게 오사카에 왔다.
나의 세번째 오사카 방문.
너무 급작스럽지만.. 좋은 기회로 삼아야지...
온김에 준코를 보고 가야겠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일은 준코의 생일 ㅋㅋ
새벽까지 일을 할까 걱정을 나름 했는데..
회사가 10시되면 문을 닫는다네.. 후후후.. 다행이지?? ㅎㅎ
퇴근하고 숙소에 짐 놓고 밥을 먹고 나면 밤 12시네.. 시간이 늦어서 문 연 가게가 별로 없다...
여기 와 계신 분들은 벌써 일주일째.. -_-;;;;;
언능 이슈 해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파~!!
후다구리 비즈니스호텔은 싫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