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커플 이야기/그녀는 품절녀
2010년 6월 1일
Haia
2010. 6. 1. 18:37
품절녀가 된지도 다음주면 한달이구나..
품절녀가 되는 게 결코 좋은 게 아니다!
특히.. 엄마랑 같이 살던 싱글녀라면.. 후후..
결혼식 사진 이후로 업뎃이 없어서..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음이 죄송하오~~
간략하게나마.. 신변잡기를 늘어놓자면..
밥챙겨먹고 옷빨아입고 집깨끗하게 사는게 쉽지 않타~~ 대략 쉽지 않타~~
가구.. 패브릭.. 다 내손으로 하고 싶은 건 많아서 마냥 질러버렸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타~~ 대략 쉽지 않타~~
그래도 깨작깨작 만들어서 조만간 자랑질 할테닷! +_+
나는야 하야.. 의지의 여인이 아니던가.. ㅋㅋ
아침 출근길은 너무 좋다..
걸어서 30분.. 탄천을 바라보며 상쾌한 바람과 햇살과 함께하는 짧은 산책.
자전거로 15분.. 슝슝 발구르며 머리날리다보면 어느새 회사앞.
아직까진 출근길에 비가 온 적이 없네~~ ㅋㅋ
내일은 투표하러 수원가고~ (전입신고를 천천히 했더니만 -_-;;;)
모레부터 3박4일동안 싸이판 간다~
우하하하..
사진이 없으면 먼가 썰렁하여 지금 사무실에서 핸펀으로 한장 찍어 남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