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a 2004. 7. 3. 12:26
dancenation언니랑 ♡1220♡님이랑 생일을 맞이했다..
그리하야.. 어여쁘고 앙증맞고 귀엽고 작은 케잌을 마련했지비..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뻤다..
근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후다닥 먹어버렸지. ㅋㅋ
하트님은 장미꽃잎까지 먹어버렸다.

User-created image

케잌에 이름도 있었는데 까먹었다..
이건 초코케잌.. 겉에는 크림..
시원하고.. 촉촉하고.. 맛나다..

User-created image

이건 무스케잌.. 난 무스케잌은 너무 희한한 느낌이야..
왠지 케잌같은 느낌이 아니지..
가짜같은 느낌..
그냥 빵이 아니고.. 거품이랄까.. 머 그런거니까..
그래도 시원하고.. 맛있었어.. 히히

이렇게 작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보면..
자그마하지만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
지금 같이 있는 사람들 오래오래 모두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