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a 2004. 5. 25. 23:14
대략 허무한 하루다..
하루종일 컴파일 환경만 쭈무르면서 보냈다..
그리고 또 마무리도 못졌다 -_-
당최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에 맞닥뜨리면.. 정말이지 괴롭다 -_-

아주 간단한 문제인 것 같으나.. 눈에 보이지 않고.. 찾아도 발견되지 않고..
아무래도 내 회사컴에 무슨 인공지능적인 바이러스가 서식하고 있나보다..
여튼.. 우울한 기분이다.
나만 그러면 괜찮은데.. 이사람 저사람까지.. -_-
근데.. 내 생각엔 문제가 없는데.. ㅜ.ㅜ 내가 멀 한 것도 아니고..
말짱했다고.. 쩝..

윈도우를 새로 깔면 왠지 다 잘될것만같은 컴맹식 해결책을 머리에 담고 다니는 나..
이번에도 그게 해결책이 될까?
모르겠다.. -_-

휴일인데.. 별로 즐겁지가 않군..
마음이 무거운 느낌..

그래도 이번에 시작하는 업무는 왠지 재밌을 것 같아!
빡세보이긴 하지만 ^0^
괴로움 속에 행복이 있나니..

홈피 계정에 사운드도 올리고 싶어지고 있어..
내년쯤에 시도해봐야지.. -_-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