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이아/일상다반사

으윽.. 죽다 살았다..

Haia 2004. 4. 25. 12:25
어제.. 토요일 저녁에 생사를 넘나들다 왔지.. -_-
금욜저녁에 회식할 때 아구찜과 낙지볶음을 먹었는데..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공.. 또 맛도 별로 없었더..
그래서 긍가.. 저녁에 왠제 체한 느낌이었는데.. 많이 심하지 않아서 그냥 참고 잤지..
토욜에 점심먹고 저녁쯤 다 됐는데..
완전 죽을 뻔했네.. ㅜ.ㅜ
엄마가 손이랑 발이랑 따주고 약주고.. 기절한듯이 잤다가 아침에 살짝 일어나서 씼고.. (잘 때 못씼었지.. 흐흐) 죽먹고 약먹고 다시 잤다가 12시 넘어서 지금 일어났음..
이렇게 체해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얍..
느므느므느므 괴롭고 힘들었어 =_=
나딱양한테 미안코.. 난주 밥 사야징.. ^^
지금도 죽 먹는데..
올만에 죽 먹으니 정말 맛있군.. ㅋㅋ
이제 나갈 준비해야겠다..
더 자고싶지만.. -_-;;;;;;;